[충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어문용)은 25일 괴산지역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25일 진행한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사 및 재가보훈실무관 5명이 녹두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50여명의 어르신 자택까지 배달하면서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관할 6개 시·군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국가유공자 330여명에게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18일 충주 및 증평에서는 건강죽, 23일 단양에서는 갈비탕, 25일 괴산에서는 삼계탕 등 12월 초까지 지역별 국가유공자가 원하시는 건강보양식으로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일류 보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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