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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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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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 등 6건 심사·의결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8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 등 6건을 심사·의결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8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소관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 등 6건을 심사·의결했다.

박종선 위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대전광역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조례 관련, 건설·기계 등을 어떻게 단속하고 관리하는지? 이에 단속요원을 배치하여 효율적으로 잘 단속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 관련, 산림치유는 피톤치드·음이온·경관·소리 등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좋은 프로그램인데 체험료를 받더라도 시민에게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및 관리조례 관련, 꿈나무사랑카드 소지한 사람도 대상이 되는지? 시민에게 홍보가 잘 될 수 있도록 신경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온실가스 배출 실태관리가 정확하게 산출되는지? 측정한 양과 사용한 양이 정확하게 산출되어야한다”라며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제인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기대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이 많이 가입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많이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황경아 위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공원 내 편의시설 정비사업 관련, 장애인 편의시설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83개소 모두 전수조사를 잘 마친건지? 장애인들이 잘 이용하는 공원이 있는가 하면 잘 이용하지 않는 공원도 있다.

그러한 부분까지 잘 파악하여 우선순위 대상지를 잘 선정, 보완하여 공원 내 편의시설의 효과가 컸으면 한다.”라고 공원 내 편의시설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황 의원은 ‘무장애통합놀이터’, ‘헌옷수거함’, ‘청소차’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에 대해 지적하며 해결 요청을 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야생동물구조 관리 신규 사업 관련하여 야간에 치료, 구조 건수가 77건으로 생각보다 구조량이 많다. 그런데 구조비와 치료비 예산이 적정한지? 야간 근무자의 애로사항과 근무 여건을 잘 살펴보고 현실성 있는 예산 책정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은 ‘탄소중립지원센터’, ‘대기 환경망 설치’, ‘미세먼지 측정망 감지기’, ‘전기차 완속 충전기’, ‘대전둘레산길’등 지속적으로 점검부터 시민홍보까지 빈틈 없이 대응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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