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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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9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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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2022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를 28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전서경)은 ‘2022년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연수’를 28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발달장애인 가족의 삶과 가치를 바꾸는 예술’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영화 ‘니 얼굴’ 서동일 감독과 만화 ‘또리네 집’ 장차현실 작가, 그림집 ‘니 얼굴’ 정은혜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인의 꿈과 삶, 정은혜 작가가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함께 △발달장애인 가족 이야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애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많은 사례 공유가 이루어져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번 연수에 참여한 대전혜광학교 학부모는 "평소 장애자녀를 어떻게 지도할 지 어려움이 많았는데 정은혜 작가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자녀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지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생애주기별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로드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함께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가족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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