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안전점검서 중대결함 발견된 A주택 방문
전석광 위원장 “보수보강 등 조치 철저” 주문
전석광 위원장 “보수보강 등 조치 철저” 주문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전석광)는 29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의 일환으로 위험시설물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경도위는 이날 지역에 위치한 한 주택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유지관리 상황을 살폈다. 준공 40년이 지난 노후시설물에 해당하는 해당 주택은 올해 정기안전점검에서 중대 결함이 발견됐다.
전석광 위원장은 해당 주택에 대해 “보수보강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서달라”고 주문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총괄과에선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지역 내 제3종시설물(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이 점검은 재난 예방과 시설물의 효율 증진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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