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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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복지환경위원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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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사업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협약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을 심사·의결했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29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상수도사업본부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3년도 예산안과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업무협약 체결 보고 1건을 심사·의결했다.

안경자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상수도사업본부 예산안에서 노후관 개량공사 사업개요를 보면 각 사업소별로 사업량, 규격, 현황이 있다.

증감사유도 동부사업소 같은 경우 6490m 4개소 개량공사비 17억 7520만원, 대덕사업소 3660m 3개소 개량공사비는 15억 8000만원이던데, 노후관 길이와 공사비가 시민입장에서 비례한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유가 있는지?”라고 질의한 후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여 자료를 요청했다.

또한 안 부위원장은 “인큐베이터 구입(신규)을 보면 내구연한이 다 지나서 지금 구입한다고 되어 있다. 잦은 고장과 내구연한이 많이 지났는데 작년에 신청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안 부위원장은“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게 맞는데 잦은 고장과 내구연한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늦게 구입한 것은 시 예산을 아끼기 위함이라고 해석 해야 합니까?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낡은 노후관 이나 장비 등에 신경을 써서 소중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종선 위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상수도본부 예산에서 순세계잉여금으로 2023년도에 넘어가는 예산이 196억이나 된다. 196억이라는 예산이 어떻게 계상된건지? 순세계잉여금은 많이 남아서 좋을 것이 없다.

예산에 대한 추계는 정확성, 전문성이 있어야하며 순세계잉여금이 가급적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당부했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행정·민사 소송 관리 부분, 국제화 여비에 대해 점검 했다.

이금선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항생제 플레이트 판별기 1800만원인데 추진실적에 CRE 등 항생제내성균 확인검사 369건이고, 양성이 348건 나왔는데 이번 추진계획이 또 올라왔네요? 이게 판별기가 원래 없었던 건지 아니면 교체 하는건지?”라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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