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교통안전문화 선도, 공공교통 서비스 강화 등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5회 교통문화발전대회’단체부문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각 분야에서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공사는 모든 임직원의 안전제일주의 정신과 헌신적 노력, 열차운행 관련 이상 현상에 대한 과학적 관리, 안전업무 표준화, 지역사회 교통사고 예방 노력 동참, 혁신적인 기술개발 등 교통문화 발전에 노력한 결과 2006년 도시철도 개통이후 큰 사고 없이 안전운행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모든 임직원이 교통문화발전을 위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대전 시민의 발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교통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