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협,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나누며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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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협,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나누며 온기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3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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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어르신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이불 50채 후원

[천안 뉴스밴드 이준희 기자]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나누며 온기 전달
중앙동 취약계층 위해 이불 나누며 온기 전달

천안신협(이사장 배범진)은 30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50채(400만 원 상당)를 천안시중앙동(동장장동길)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2017년부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성 노숙인 자활쉼터인 천안희망쉼터에도 매년 후원을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범진 이사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겨울채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동길 중앙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천안신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물품과 더불어 나눔과 사랑의 온기도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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