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1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의혼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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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 1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의혼탑’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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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직무대리 김상희)은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의 보훈지청과 협업을 통해 12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의혼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탑은 6‧25전쟁 중 국가와 내 고장을 지키기 위해 군번도 계급도 없이 대둔산과 600고지 등에서 최후까지 싸우다 산화한 의용경찰 및 애국청년단 등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1978년에 건립된 후, 1997년 새로이 건립됐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와 관련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생각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설을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있으며, 홈페이지(현충시설 정보서비스)를 통해 우리지역의 가볼만한 시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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