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100회 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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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100회 기념 세미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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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단장 김경태)은 30일(수) 오후, 대전시당사에서 누리봉사단 봉사활동 100회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세미나를 통해 99회 봉사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누리봉사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누리봉사단이 99회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100회를 앞두고 있다.” 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누리봉사단이 더욱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봉사단의 활동을 독려했다.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은 “누리봉사단의 100회 기념 세미나에 오면서 감회가 새롭다.” 며 “앞으로 누리봉사단이 발전하기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핵상황에서도 누리봉사단원들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마음이 전해져 위기를 극복하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며 “누리봉사단에서 활동과 같이 초심을 잃지 않고, 그 마음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가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리봉사단 100회 기념 사업을 앞두고,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 며 “김광래 초대 누리봉사단장과 박희조 동구청장님이 사무처장으로 재직시 발족이 된 누리봉사단을 이어받아 시민께 봉사하는 봉사단으로 더욱 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 된 세미나에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2013년 5월에 출범된 누리봉사단의 출범과 구성, 99회 봉사활동, 봉사단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및 향후계획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누리봉사단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혜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누리봉사단이 전문성을 키워, 단원 개개인에게 맞는 역활을 분할하여 가치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 봉사 후 반드시 자체평가하는 단계를 통해 앞서가고, 성장하는 봉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문 충청투데이 기자는 “개인이 아닌 단체의 봉사활동은 꾸준함이 생명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현상 이후로 현저히 활동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 안타깝다.” 며 “상황에 맞게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해 꾸준히 활동하였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장금옥 버팀목봉사단 총무는 “코로나19이후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도움을 손길을 받지 못해 안타깝다.” 며 “누리봉사단에서 이런 부분과 함께 누리봉사단만의 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은 “누리봉사단이 정당 내 조직이다 보니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의 한계가 있다.” 며 “봉사활동전에 사전에 협의하여 선거법에 위반되지 않고 좋은 활동을 이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누리봉사단은 이날 세미나에서 나온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향후 봉사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누리봉사단 100회 기념 세미나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 육수호‧이매라‧오현 부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허진 청년위원장, 염철상 디지털정당위원장, 여황현 노동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홍성영 서구의회 의원, 김광래 전 누리봉사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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