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자가 재공모 끝에 한국도로공사 출신 정국영 후보로 결정됐다.
30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공사 사장 공모 마감 결과 민간 기업, 공기업 출신 인사와 전직 공무원 등 모두 3명이 응모했다.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의 사장 후보를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추천했고, 최근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한 정 씨를 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초 청문 간담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 대전시의회의 청문 간담회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시의회와 인사 청문 간담회 일정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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