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퍼시픽 그래픽스 2023 국제학술대회 대전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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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 퍼시픽 그래픽스 2023 국제학술대회 대전 유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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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의 대표 컴퓨터그래픽 컨퍼런스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Pacific Graphics 2022 국제학술대회 로고
Pacific Graphics 2022 국제학술대회 로고

대전관광공사(윤성국 사장, 이하 공사)는 아시아-태평양의 대표적 컴퓨터그래픽스 국제학술대회인 ‘퍼시픽 그래픽스 2023’(Pacific Conference on Computer Graphics and Applications, 이하 Pacific Graphics 2023)의 대전 개최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퍼시픽 그래픽스 2022’에서 차기년도 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되었다.

퍼시픽 그래픽스(Pacific Graphics)는 1993년에 출범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컴퓨터그래픽스 학술 교류의 구심점이 되어왔으며 2016년에는 Asian Association for Computer Graphics and Interactive Technology(AsiaGraphics) 단체 결성의 매개체가 되었다.

퍼시픽 그래픽스 학술대회는 AsiaGraphics 학회의 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등 매년 아시아-태평양 국가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교토에서 개최되었다.

내년에 개최되는 ‘퍼시픽 그래픽스 2023’ 국제학술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일원에서 2023년 10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전에 개최된 ‘퍼시픽 그래픽스 2019’에는 약 2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2023년 학술대회도 이와 비슷한 규모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참가자들에게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세계적 수준의 MICE 인프라도 홍보하여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인지도도 높일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과학도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컴퓨터그래픽스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만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퍼시픽 그래픽스(Pacific Graphics)와 더불어 아시아테플 국제학술대회(AsiaTEFL) 등 다양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를 앞둔 만큼, 공사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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