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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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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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윤석준)는 12월 1일 관절염재활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권역호스피스센터가 주관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2년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2023년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안옥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의 축사,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권역별호스피스센터사업 실적(권역호스피스전담팀장 김은숙) ▲대전보훈병원 가정형호스피스사업 실적(대전보훈병원 가정형 담당 정호경, 송나영) ▲대전광역시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실적(권역호스피스전담팀 가정형 담당 김은정) ▲소아청소년완화의료사업 실적(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장 임연정) 순서로 진행했다. 권역호스피스센터가 대전지역암센터에서 분리되어 처음으로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대전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대전지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연계를 촉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의 탄탄한 협업 구조 구축으로 환자와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남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2022년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 사업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통합했다. 이를 기점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 간의 연계를 도모할 수 있었으며, 나아가 병원 외 협력기관과 연계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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