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사회문제 개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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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와 사회문제 개선 노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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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지역자원 연계 산림관광 실무 워크숍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9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관광 담당자 워크숍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복지자원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서구 한민시장과 구봉산 무장애나눔길 등에서 진흥원 산림관광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산림관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민관협력 차원의 ESG 경영지원 확산과 산림청 정책 방향인 임업․산촌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민관협력을 통한 상품기획 능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산림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구봉산 무장애나눔길에서 대전공정여행* 체험을 통해 지역자원과 산림복지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친환경 여행 상품화 방법을 배우고, 전국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0여 개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매년 5만 명의 국민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ESG 산림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지역자원과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산림관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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