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부성2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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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성2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2.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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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적 위기 가구에 분야별 전문가들이 힘 모아 문제 해결

[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천안시 부성2동(동장 송장헌)은 2일 민·관 통합사례 회의를 열고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 개입 방향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시 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 천안교육지원청, 건강가정지원센터, 새하늘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례회의는 경제, 정신건강, 보육 등의 복합적 문제로 초등학생 자녀를 장기간 등교시키지 못하는 부자가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중복서비스 개입을 예방하고 가장 적절한 개입 방향 및 올바른 자녀 양육과 자립을 위한공동 목표를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송장헌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렵게 시간내주신 전문가분들께 감사하다”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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