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이상훈)와 함께 대전 소제동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탄 나눔은 지역사회 내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봉사활동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대전신보와 신보중앙회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두 기관은 매년 연탄 나눔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대전연탄은행을 통해 1500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소제동의 7가구에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대전신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 공동체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