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일~6일 저녁 6시까지 5일간 접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에 함께할 무용수를 공모한다.
[Prayer]는 제41회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차세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으로 2022 스프링페스티벌에서 에피소드로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대는 이 작품을 발전·확장하고 완성도를 높여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월 2일~6일 저녁 6시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컨템퍼러리 무용이 가능한 무용전공자로 장르는 무관하며, 2023년 4월 대전 공연에 이어 9~10월 중 서울 공연 참여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우대사항으로 대전 출신(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 소재 학교 졸업 또는 교육 참여 경력 및 대전 무용단이나 관련 협회 활동 경력)인 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작품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과 자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성찰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의지를 기도의 간절한 몸짓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