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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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1.1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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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2095㎡ 규모의 지상역사 건설, 2025년 완공 예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17일(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가운데 왼쪽)와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가운데 오른쪽)이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운데), 최재구 예산군수(가운데 왼쪽)와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을 위해 충청남도, 예산군과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삽교역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충남 예산군에 신설하는 역이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17일(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1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서해선 삽교역 신설사업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연면적 2095㎡ 규모의 지상역사를 건설하고 역 신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삽교역 여객 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삽교역 신설을 조기에 착수하고 이용자 중심의 탄소중립형 역사로 2025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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