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부동산학과, 예산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상태바
공주대 부동산학과, 예산군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 선진지 견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2.02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 스마트시티지원센터·오산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 탐방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부동산학과(학과장 김재환)와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견학은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과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타지자체 사례분석을 통해 예산군 맞춤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오전에는 경기도 고양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구축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경기도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견학에 나섰다. 오산시 맞춤형 사업인 방범 및 환경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이 진행됐으며, 비상벨 체험과 향후 예산군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참여단 방규일 예일행정사 사무소 대표는 “예산군의 솔루션과 관련된 곳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관련 실증 사례를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스마트시티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고, 심희철 공주대 교수는 “스마트시티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앞으로 예산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스마트시티의 선진 사례들을 체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 뿐만 아니라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부동산학과는 ICT 국토공간 변화에 맞춰 정부 스마트시티 정책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과 세종 거점의 스마트시티 조성과 부동산 신성장분야인 프롭테크 산업발전을 위해 학과의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였다.

이를 통해 학부와 석·박사과정 학생들에게 최첨단 부동산·도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전국 국립대 온리원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