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공주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행, 김영진)는 지난 10일 정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사업 확정 및 복지사각지대 민관협력 지원,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체에서 마련한 보온담요(120만 원 상당)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 설치 대상 12가구에 전달했다.일품축산(대표 이윤진)이 기증한 소고기(70만 원 상당)는 취약계층 19가구에 전달하고 위로와 안부를 전했다.

이영행 정안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 주시고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거동 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지원,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배달, 주거환경 개선, 1인 및 장애 가구 요구르트 배달 등 총 11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