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도로유지보수 58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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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도로유지보수 582억 투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0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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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재포장 등 7개 분야 사업 추진…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기대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 원 △재해대책 24억 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 원 △교차로 개선 23억 원 △인도설치 57억 원 △위험도로개량 107억 원 △안전시설 정비 26억 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국지도 6, 지방도 35, 국도 6곳)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화담교 재가설공사, 광암교 재가설공사와 도로시설물 정기안전점검용역 등이 있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가드레일, 디자인형울타리 등)에 대한 정비사업이다.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유지보수 전략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집행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 관계자는 “속도감 있는 도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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