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업입지과, 국가산단 선정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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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입지과, 국가산단 선정 역할 '톡톡'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16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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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으로 이루려는 토건 낙수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 삽을 떴다.

2023년 3월 15일, 국토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신규 산단 유치로 우량기업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 임직원 이주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원초적 원동력을 확보했다.

우량기업,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를 적정한 분양가로 공급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낮추고, 기반 시설 지원, 맞춤형 조세혜택 설계 등 과감한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신속하게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은 핵심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새로운 기획과 직원들 개인 역량과 특징고려 적절한 인사행정으로 이뤄진 이장우 대전시장 ‘실리행정’의 대표성과로 평가된다.

적절한 선수교체와 유연한 전략으로 ‘실리축구’의 정수를 보여준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대표팀처럼, 지난해 9월 산업입지과를 신설, 산단 조성을 위한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신규 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종문 산업입지과장은 건설도로과, 도시계획과 등 굵직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즉시 일하는 조직을 위해 적재적소 인력배치, 최우수 팀 전원 승진 등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제시했다.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하는 원년 신규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이장우호가 파격적인 인사정책을 기반으로 공무원의 사기를 증진시켜 또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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