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퇴임 "서로 서로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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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 퇴임 "서로 서로 양보하세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1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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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수)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퇴임식 가져

대전문화재단은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의 퇴임식을 지난 15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심규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직원 50여명과 예총, 민예총 회장 및 각 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인사,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에서 심규익 대표이사는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여 더욱 건전한 조직문화로 거듭나야 재단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으며,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지지받고 사랑받는 조직이 될 수 있다”라고 당부하며, “그동안 환대해 주시고 아껴주신 대전 문화예술인과 시민들, 그리고 대전시와 대전시의회 모든 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 대표는 충남도청 총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대전중구문화원 이사,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겸임 조교수 및 교수, 대전광역시청 정책자문단,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이사, 대전광역시 서구청 인사위원을 거쳐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어 2020년 10월 30일부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해 약 2년 5개월간 문화예술 분야 사업 및 문화시설 등을 총괄 운영하며 대전시 문화 발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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