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MS 대표강사 초음파 진단 명의 이영민 원장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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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DMS 대표강사 초음파 진단 명의 이영민 원장 타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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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영민 대전참정형외과 원장.
고 이영민 대전참정형외과 원장.

대전참정형외과 이영민 원장이 숙환으로 75세의 일기로 3월 15일 타계했다.

KRDMS 한국 의료 초음파연수원 대표 강사인 고 이영민 원장은 정형외과 의사로서 근골격계초음파 진단과 치료의 독보적인 프로토콜과 초음파 스캔 기법을 연구하고 정형 내과적 초음파 의료의 교두보를 세웠다고 평가받고 있다.

고인은 초음파 의료에 대한 평생 교육의 신념을 가지고 후학 양성의 교육과 최신 기술 전수의 봉사 정신은 육순의 연세에 접어들어도 글로벌 초음파 진단 전문자격인 미국 ARDMS의 RMSK 자격을 국내 1호로 취득한 인물이다.

이와 같은 초음파 사랑은 2013년 KRDMS의 출범과 함께 대표 강사를 수락하고, 2015년 대한 초음파 국제 교류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연이 됐다.

이후 임상현장 진료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대한 근골격계 초음파학회 고문 역할과 청주대 방사선학과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ARDMS로부터 RMSK CME (근골격계 초음파 보수교육)인증기관으로 KRDMS가 세계 최초로 보유하는 공적을 세우셨다.

대한초음파국제교류협회 관계자는 “고인이 된 이영민 원장은 국내 초음파 진단 부분에서 큰 업적을 남기셨다. 또한 초음파 진료을 한단계 업그레드 시키신 분"이라며 "그분의 정형내과적으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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