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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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1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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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실천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원성2동 극동아파트 경로당과 동면 수남1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체조 ▲옛노래 부르기 ▲웃음치료 ▲컵타놀이 등 각종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력감퇴 평가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에 자체 제작한 인지활동 교재인 ‘ㄱㄴㄷ 기억수첩’과 자석 칠교놀이 교구를 전달해 예방교실 수업 외에도 어르신들이 자율적으로 치매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83),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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