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재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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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 재위탁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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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대전시로부터 3년간 재위탁받아 운영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이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대전시로부터 3년간 재위탁받아 운영한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을 대전시로부터 2020년부터 3년간 위탁받았다.

2022년 12월까지의 △서비스 제공 실적 △종사자 및 대상자 만족도 △사업 운영 내용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전시와 재협약을 체결해 향후 2025년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2월 사업별 관계자 간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현장 모니터링(상·하반기 각 1회) △지자체 합동 지도점검(상·하반기 각 1회) △기관별·주체별 간담회(분기별 각 1회) △기타 직무교육 및 자원 연계 지원 등의 사업을 2023년에 진행한다.

김인식 원장은 “지난 3년간 대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및 장애인 대상자 2만 5000여 명을 위한 광역지원기관 역할을 맡아 26개 수행기관과 1170여 명의 수행인력을 도왔다”며 “대전시와 재위탁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광역지원기관의 역할을 다시 맡게 된 만큼 어르신 및 장애인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과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보건복지부 정책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하는 사업으로 대전은 21개 수행기관이 1만 7400여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화재 및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 및 모니터링하는 사업으로 대전에서 8100여 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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