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행복매장 나눔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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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 행복매장 나눔장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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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회장 최인덕)가 주관하는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가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1일과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사 1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눔장터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재사용 가능물품 수집의 날’에서 수집한 물품과 타 기관, 개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판매한다.

또 수세미 만들기, 안마 체험 등의 시민참여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수익금은 저소득층 지원 등의 이웃사랑나눔문화 운동확산에 사용될예정이다.

대전시 신용현 환경녹지국장은“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나눔장터가3년 만에 재개되었다”며,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을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도 행사가 열리고 있는 1층 판매대를 방문해 행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눔장터 식전 행사에는 박상하 색소포니스트, 김지현 소프라노 등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한편, 대전시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는 지난 2005년부터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 2억 8000만 원을 저소득층 장학금, 푸드마켓 등에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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