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의 가짜뉴스 인식 환영 이제 국회에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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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의 가짜뉴스 인식 환영 이제 국회에서 실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3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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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가짜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민주주의의 본질적 시스템을 와해시킨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가짜뉴스를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식에 백번 공감하며 환영한다.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근절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부·여당의 실질적인 행동을 기대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받아 국회 과방위는 4월 국회에서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법안 처리를 논의할 계획이다. 과방위에 계류 중인 정보통신망법 등은 온라인에서 생산, 유통되는 가짜뉴스에 대한 책임을 묻고 방지하기 위한 제도화 방안이다.

가짜뉴스가 문제라는 말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제도화하고 실천하는 것은 국회의 할 일이다. 국회의 공식 회의장이 아닌 장외 언론 플레이는 실천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국민의힘 역시 법안 논의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

수차례 보여줬던 것처럼 당위성을 구호로 외치면서, 공식 논의 테이블에서 뛰쳐나가 책임을 회피했던 습관성 가출이 또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의 의견까지 여당이 책임을 뒤로하며 가짜뉴스로 만들지 않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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