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탁구, 전국대회 무더기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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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탁구, 전국대회 무더기 메달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3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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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산고, 호수돈여중 단체전 동반 우승, 이호윤(동산고) 3관왕 차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지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61회 전국남여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고등학교와 호수돈여자중학교 탁구팀이 단체전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 대전동산고등학교는 (이호윤2, 염채원1, 임도형3, 이정목1, 김종범2) 결승에 진출하여 경북 포항 두호고등학교를 월등한 기량(4: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호수돈여자중학교는 (김시아3, 최나연3, 김여원3, 최서연2, 최하영2) 한 팀을 이뤄 결승에 진출하여 경기도 파주의 문산수억중학교를 4대2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 이밖에 개인단식에서 대전동산고등학교 이호윤이 팀동료 이정목을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복식에서도 이효윤, 임도형이 우승을 차지하며, 이효윤선수는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호수돈여자중학교는 개인단식 3위 최서연, 개인복식 3위 최나현, 최서연이 차지했고, 대전동산중학교는 단체전 준우승, 개인단식 2위 권혁, 3위 박준희 개인복식 3위 권혁, 박준희가 차지하며 대전의 탁구의 기량을 맘껏 뽐냈다.

△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은 “ 끊임없는 노력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는 대전동산중·고등학교와 호수돈여자중학교 탁구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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