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 지역 경제 발전방안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
상태바
대전상공회의소, 지역 경제 발전방안 산학연관 ‘소통의 장’ 마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3.31 2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회의실… 산⸱학⸱연⸱관 실무협의회 개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해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31일 오전 11시,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31일 오전 11시, 상의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는 대전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정부출연연구원과 대학, 기관, 은행 등 총 35개 기관 핵심 실무진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기업 지원 사업 소개 및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원은 지역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를, 중앙정부와 지자체·협력기관·은행은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과 사업 운영을, 대학은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기업 연계 취업 지원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호영 대전상의 사무국장은 “지역 기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35개 산학연관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전상의는 출연연과 기관, 기업의 옆에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좀 더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력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 산학연관 실무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서면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열렸으며, 출연연(12), 대학(9), 중앙정부·지자체·협력기관(12), 은행(1) 등 총 35개 기관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