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선수단, 전 종목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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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육상선수단, 전 종목 메달 획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01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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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회 출전, 금 2개·은 1개 수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좌측부터 육상선수단 윤서준, 박창규(육상감독), 배정안, 한두현
(좌측부터) 육상선수단 윤서준, 박창규(육상감독), 배정안, 한두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육상선수단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2023 익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30일 남자 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한두현(29) 선수가 1차 시기 5m30을 가볍게 뛰어넘어 일찌감치 우승을 차지했으며, 윤서준(21) 선수는 10종목에서 종합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 종목인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도 배정안(25) 선수가 2위를 차지하여 공단 선수단(3명) 전원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수하였다.

한두현 선수는 수직도약 종목의 불모지인 대전에서 중·고교 후배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기술 전수를 통하여 대전 수직도약 종목 발전에 깊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창규(56) 육상감독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대견하다”라며, “남은 시즌 대전육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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