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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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0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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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농협(총괄본부장 정낙선)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섰다.

대전농협(총괄본부장 정낙선)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전사적으로 나섰다.

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1일 중구 무수동(무수천하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농촌일손돕기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의식 제고와 영농지원 참여주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엔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감자 심기, 퇴비 살포, 고구마 밭 멀칭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심은 감자는 수확기에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 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면서 “미래가 있는 농업,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농업인 영농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농촌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4월~6월)를 대비해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기업체·대학생 등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해 적시·적소 일손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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