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지난 30일 센터 본원(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보육기업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공익변리사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센터 입주기업과 보육기업을 비롯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특허출원 및 심사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공익변리사 상담서비스에 이어 8월 3일 보육기업 및 대전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출원·심사·심판소송·분쟁 등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에 참여한 린텍(이사 정치운)는 “딥러닝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과 관련해 발명에 대한 구체화 된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며 “신뢰성있는 상담으로 유익한 시간이었고, 추후에도 상담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공익변리사 지역상담서비스를 통해 대전시가 과학창업 중심도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도 과학창업 중심도시의 허브로써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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