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계룡로 용문동 방향 보도 셋백을 통한 완화차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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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계룡로 용문동 방향 보도 셋백을 통한 완화차로 건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02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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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 / 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갈마지하차도 옆 계룡로 용문동 방향 보도 셋백을 통한 완화차로 연장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오후 5시 유성에서 용문동 방향 계룡로 큰마을네거리 교통량을 분석한 2021년 대전광역시 교통현황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큰마을네거리에서 둔산동으로 좌회전하는 차량보다 용문동‧내동 방면 차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약 28%가량 많다고 밝혔다.

또한 갈마지하차도로 진입하지 않은 좌회전 차량이 편도 2차선을 꽉 채워 갈마2동의 계룡로406번길, 계룡로416번길, 갈마중로37번길 등을 통해 계룡로로 진입해야 하는 차량의 유입이 어려워지고 갈마2동 골목까지 정체가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습정체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갈마중로37번길 CU편의점으로 우회하는 구간에 셋백 방식의 우회전차로가 30m 설치되어 있지만 이 구간 도래 전 갈마지하차도 옆 편도 2차선 구간이 확장되지 않아 차량 통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 등의 교통혼잡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계룡로416번길과 교차하는 포스빌아파트 입구 부분부터 비너스빌아파트 인근 약 170m 보도 일부를 셋백 차로로 연장하여 교차로 진출입을 위한 완화도로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병목현상을 개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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