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ㆍ종사자 대상 행정편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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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ㆍ종사자 대상 행정편의 높인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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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증 등 만료 시기 사전에 알려 과태료 처분 막는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청 전경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건강진단ㆍ보건증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부터 시행 중인 문자메시지 알림 서비스 대상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다. 건강진단결과서ㆍ보건증의 유효기간 만료일로부터 15일 전에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건강진단을 제때 받도록 알리기 위해 시행되는 조치다.

식품위생법 제40조 등 관련 법규에 따르면, 식품위생 종사자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건강진단을 받아야 한다. 시기 내에 건강진단을 받지 못한 경우 해당업소는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통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행정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관리 및 지도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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