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웰다잉융합연구소(연구소장 김광환)와 연세대학교 X-Media센터(센터장 이현진)가 26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성암관에서 양 기관의 협력 활동을 통한 상호발전 및 학술교류 협력체계 구축추진을골자로 하는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간호대학 임효남 교수, 병원경영학과 김광환 교수,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이현진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박진훈 교수가 참석했다.

연세대 X-Media센터는 VR/AR 등 미디어 영상체험 기술을 통해 인문학적, 개념적 시공간을 제작 개발하고 있다.

‘퇴계 성학십도 VR 구축사업: 동양철학개념의 체험적 시공간화 연구’ 등 동양철학의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세계를 가상현실 등의 새로운 영상체험기술을 통해 체험적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제작/구현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인문학과 사회학, 경영학 등 노화에 대한 이해를 결합시켜 웰에이징에 대한 통합 모델 구축과 모든 연령층의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현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건양대 김광환 웰다잉융합연구소장과 연세대 X-Media 이현진 센터장은 “융합연구라는 양 기관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후 다학제성 융합연구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