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부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창순)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생필품 나눔 행사는 지난 2월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나눔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서 얻어진 수익금 300만원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16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270가정에 전달했다.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이창순 회장은 “나눔 장터에 의류, 농산물 등 각종 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 뜻있는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홀몸노인 돌봄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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