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전 어은동·세종 새롬동 이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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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대전 어은동·세종 새롬동 이어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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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누룩’으로 플랫폼 구축해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 발판 마련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이 16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지하 2층 식품관 내 오픈했다.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이 16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지하 2층 식품관 내 오픈했다.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맞춰 주류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통주 전문 바틀샵 ‘누룩(nulook)’이 16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을 지하 2층 식품관 내 오픈했다.

‘누룩’은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전국의 소규모 양조업체와 상생협력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지원하는 공간이다.

맥키스컴퍼니는 다변화되는 주류 시장에 맞춰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며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전문 바틀샵 브랜드인 ‘누룩’을 탄생시켰다. 

맥키스컴퍼니는 ‘누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통주 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3호점을 오픈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누룩’ 브랜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누룩’은 전통주 소믈리에가 직접 엄선한 전국 각지의 명주(名酒)와 120여 종의 전통주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취향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입점 업체와 제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매장 내 양조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대전 유성구 어은동에 ‘도심 속 양조장’ 콘셉트로 처음 선을 보인 이래 큰 관심과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콜키지 바’ 개념의 세종시 새롬동 2호점을 연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현준 미래전략실장은 “지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누룩’을 통해 전통주 시장에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앞으로 바틀샵 개념을 넘어 전통주 플랫폼으로서 ‘누룩’을 성장시켜 맥키스컴퍼니가 종합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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