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 감사패 수상
상태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 감사패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5.24 0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 유필조 공연팀장은 지난 21일 서울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등재 20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필조 팀장은 2020년부터 매년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을 기획, 추진하여 판소리 학회로부터 판소리 전승과 보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악원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젊은 소리꾼부터 대통령상 수상자까지 대한민국 명창들의 다섯바탕을 매년 감상 할 수 있는 무대로 국악원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며 판소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판소리합창단>, <박근형의 소리북 세계>, <소리꾼 고향임의 50년>, <판소리 갈라 콘서트>, <국립창극단 초정고연> 등을 기획하여 판소리를 대중화하는데 열의를 다하였으며, 소리극 <콜비츠와의 노래>, 소리꾼 오단해와 신예주가 함께하는 음악악극 <심청날다> 도 준비 중이다.

유필조 팀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공연기획자로서 영광스러운 일로 앞으로도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국악원의 대표 콘텐츠인 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을 많이 사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필조 팀장은 대전시립예술단 기획팀장, 대전예술의전당 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팀장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