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지역에서는 사실상 국회의원 대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0일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식에 박병석 박범계 박영순 국회의원들을 대신해서 그들의 보좌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뉴스밴드>카메라에 포착됐다.

사회자의 호명을 받은 서영완 박영순 국회의원 보좌관, 송용석 박범계 국회의원 서구을본부장, 강순욱 박병석 국회의원 비서관 등은 앉아 있던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쪽으로 걸어 나가 정중히 참석자들에게 90도 인사를 건넸다.
특히 국회의장까지 역임한 박병석 의원에 대해서는 내년도 총선 출마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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