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회장 박성진)는 성·피임교육 및 홍 보사업 일환으로 세계월경의 날(5월28일)을 계기하여 피임·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월경의 날은 2013년 독일 비영리단체‘워시유나이티’가 월경을 부끄럽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 하고자 여성의 월경기간인 평균 5일과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아 5월28일을‘세계 월경의 날’로 지정 기념한 날이다
‘SAY 월경, SAFE 월경! ’ 월경에 대해 당당하게 말하고, 나 의 월경건강권도 지켜요! 라는 슬로건으로 협회 가족보건의 원에서는 5월 25일(목)부터 5월 31일(수)까지 포스터 및 배너를 게시하여 월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5월 31일(수) 오후 1시부터 한빛탑광장 일대에서 안전하고 정확한 월경 건강정보와 성·피임 상담 등 건강정보제공을 위해 오프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이도 함께 진행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월경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 여성건강 등을 위해 사회적으로 보장돼야 하는 여성건강권”이라며 월경 건강의 중요성과 성피임 관련 정보 등 온·오프라인 상담이 필요로 할 경우 협회에서 운영하는 ‘러브플렌(www.loveplan.kr) 홈페이지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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