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을 통한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공직 적응력 향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은 5월 31일에 관내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9명의 새내기 공무원과 선배공무원 간에 멘토링 조를 편성하고 함께 도움닫기 첫발을 내딛기 위한 시간을 마련한 것으로, 세대 간에 상호 성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절교육 전문강사의 이미지메이킹 연수를 시작으로 직장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기계발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현장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충에 대하여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윤옥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후배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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