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학생 대상으로 MICE산업 인지도와 관심 증대를 위해 순차적으로 진행 예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역 대학 학생들의 MICE 산업 인지도 및 관심도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MICE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MICE 사업설명회’는 대전, 충남지역 소재 대학교에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지역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MICE 산업과 관련 업종,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대전 MICE 인프라 탐방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주어지며, MICE 산업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전의 주요 MICE 시설 견학 및 MICE 업계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도 제공된다.
MICE 사업설명회는 지난 25일 대전관광공사,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가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MICE인재 양성 사업이다.
5월 30일에 배재대 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처음 개최했고 한남대 호텔항공경영학과(6월 1일)와 우송대 호텔관광경영학과(6월 5일)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가 상반기에 개최하며, 목원대와 공주대 학생들을 위한 설명회는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MICE 사업설명회는 MICE 산업 현장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력난 해소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한국MICE협회, 한국PCO협회와 협업을 통해 MICE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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