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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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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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양인 100만 명 양성 …‘대전시민 과학 아카데미’ 최우수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시민이 만드는 대전 평생교육 상상포럼 모습
시민이 만드는 대전 평생교육 상상포럼 모습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 평생교육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종혁 씨의 ‘대전시민 과학 아카데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씨의 아이디어는 과학적 소양을 가진 시민 100만 명 양성을 목표로 과학자 – 시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과학도시 대전의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내용이다.

진흥원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적용범위, 주제 적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우수상 ▲평생교육 맞춤 코디네이터(남상우), 장려상 ▲하모니 스쿨(홍승표) ▲시(市)전체가 학교, 산(山) 셔틀버스(지한나) ▲잠들지 않는 대전의 꺼지지 않는 교육열(이성일)이 선정됐다.

시민과 함께 평생교육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4월부터 한 달 동안 7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다음달 열리는 시상식에선 최우수상 1명 10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3명 각 30만원 등 총 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진흥원은 공모전 수상작들을 정책화하는 ‘시민상상포럼 평생교육 정책발굴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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