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일 오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글로벌 메디테크 선두기업 GE헬스케어와 산학연계 우수인재양성 및 공동관심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오도창 산학협력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과 GE헬스케어 ASEAN, Korea & ANZ(Australia & New Zealand) 강성욱 총괄사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대표이사, 김용덕 전무, 윤성원 이사, 김재홍 차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메디바이오 분야의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분야별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장탐방 및 미래 진로체험 기회 제공 등 산학교육 및 연구에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은 건양대 특화분야인 메디바이오 분야의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과 산학 연계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건양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오늘 간담회와 같은 지산학 협력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산학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 GE헬스케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해 현장 맞춤형 핵심 인재 양성과 인프라 협력을 위한 산학협력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 ASEAN, Korea & ANZ 강성욱 총괄사장은 “건양대와 함께 메디바이오 분야의 공유‧협업을 추진해 산학연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