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소상공인 지원 포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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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소상공인 지원 포문 열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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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선정 예비창업자 30명 협약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일 대전창업허브(중구 선화동)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와 협약을 체결하며 대전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 이하 대전혁신센터)가 2일 대전창업허브(중구 선화동)에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와 협약을 체결하며 대전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2일 열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킥오프(Kick-off)에는 선정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본부 및 대전혁신센터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 △수여식 △회계교육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전혁신센터는 올해 3월부터 예비창업자를 모집, 총 90명이 신청·접수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혁신형 17명 △온라인셀러형 7명 △로컬크리에이터형 6명 등 3개의 특화된 유형으로 총 3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금(최대 4000만원) △창업 상담 및 코칭 △미니피칭대회 △네트워킹데이 등 창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이 제공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 지역의 로컬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기반을 확보하고,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해 성공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면서 “선정된 예비창업자들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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