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핫도그축제 만들어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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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핫도그축제 만들어 질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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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시대 방문,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계룡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이응우시장, 지역 중소기업 명랑시대 방문 간담회 모습
이응우시장, 지역 중소기업 명랑시대 방문 간담회 모습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중소기업인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기업인과의 현장 대화를 위해 계룡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명랑시대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와 담소를 나누었고 김상우 대표와 임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김상우 대표는 이 시장에게 명랑시대 제2공장(두마면 입암리 622) 증설 투자와 관련하여 투자촉진보조금 및 인·허가 지원 등 시의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 시장은 계룡시에 지속 투자를 하는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련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제2공장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계룡시 대표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에 명랑시대 핫도그 판매와 함께 ‘핫도그 축제’를 제안하는 등 지역 기업의 매출 성장을 위한 생산품 홍보에도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우리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이며 향후 100년을 함께할 든든한 파트너”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기업이 행복한 Yes! 계룡’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명랑 쌀 핫도그’로 잘 알려진 명랑시대는 지난 20년 11월과 22년 9월 생산공장과 본사를 계룡시로 이전했고, 연매출 약 450억 원을 기록하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인원의 50% 이상을 계룡시민(38명)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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