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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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건의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6.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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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7일 제27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월평경기장 인근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를 건의했다.

서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반려동물 정책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반려동물 놀이터’ 대한 요구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대전에서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는 단 두 곳으로 정책 수요 대비 결과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추가설치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시에서 2026년까지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추가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나 정책문제에 대해 수요에 부합하지 않는 단순한 공급은 올바른 해결방안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동물의 보호·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아파트가 밀집해있고 자연 친화적 요건을 갖춘 월평경기장 인근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해줄 것 ▲반려동물 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완화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구 도심 내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추가로 설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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