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교수)는 2023년 충청남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분야 수행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는 6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선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리에 공헌한 유공기관 1곳과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하는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혜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교수)가 유일하게 기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어린이 급식소 등록관리가 우수하고 위생·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하여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최우수기관과 센터직원을 대상으로 수상이 이뤄졌다.
국립공주대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83여 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한 해 522회 위생·영양 순회방문 지도를 실시하였으며, 대상별 방문교육,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조리원·학부모 대상 통신문 제공, 영·유아 편식 예방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에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였다.
공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윤혜려 교수는 “2023년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스럽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프로그램 지원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