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아산시(시장 박경귀)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세재골 농원’(영인면 소재)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 가맹점'이란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는 개인사업자 업소를말한다.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치매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시 보호를 하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세재골 농원’은 지난 5~7월 시 농업기술센터 및 충청남도 광역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해준 ‘세제골 농원’에 감사드린다”며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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