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박재호)는 9월 1일부터 운행 예정인 EMU-150 신형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8월 17∼18일 양일간 대전조차장역 구내에서 기관사를 대상으로 차량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실습 교육을 위해 실제 운행 예정인 EMU-150 차량을 지원받고 인재개발원 교수 및 제작사 다원시스 직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운행에 필요한 기술교육과 이례사항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재호 대전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EMU-150 열차를 직접 운행할 기관사들이 전문적인 기량을 습득해 열차 안전 운행을 확보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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